" 그렇군.. 이 힘.. 그랬었어.. "
" ???? "
" 이쪽 세계의 2차 신마대전의 생존자였군.. "
" 누구라도 내 앞을 막는자는 죽음뿐이닷!! "
테이는 자신의 의지를 절대 꺽을수 없다는 듯이 강렬하게 주문을 남발하기 시작했으나, 어느새 시세는
그런 모든 주문을 튕겨내고 있었다. 아니, 이상할정도로 차분하게 주문들을 흡수하고 있었다.
" 마법흡수!? 그런말은.. "
" 포트리스(fortress)라고 하지.. 그대들의 세상에서는 결코 볼수없는 마법이지. "
" !!!? 이계의 사람?? "
" 자네, 단순히 복수만을 생각하고 있군. 가족을 잃은 슬픔.. 그런것이 느껴지는군. "
" 당신.. 도대체.. ??? "
그때쯤이였다. 우연히도 살아남은 한명의 생존자가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그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의식마저 오락가락하는 상태였다.
" 목격자가 있군. "
" 이델리아-.. "
그의 작은 외침과 함께, 그의 온몸에서는 괴상한 형체를 지닌 여성이 모습을 들어냇다. 한손에는 삼지창
을 든체로, 상반신이 노출된 그러나 얼굴의 형태는 없는 그런 모습의 여인이 말이다.
이윽고 여인은 재빠르게 생존자의 몸속으로 들어가 얼마후에 생존자의 몸은 산산히 분해되었다. 그리
고 여인의 모습또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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