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랑한 이유로.
그만큼만 지워갈래 하루에 하나씩.
캔디맨 - 일기.
생각보다 오래 이곳에 머물러 버렸네.
반겨하지도 좋아라해줄사람도 없는곳에.
내가 아는것보다, 훨씬많은 사람들이
날 알고 있는 이곳.
아는사람이던, 모르는 사람이던.
나에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이 없는 곳.
좋은 기억보단, 좋지않은 기억이 더많은 그런곳.
바로 그게, 어둠.
그래, 냉정하고 이기적으로 판단해.
더이상 내가 이곳에,
힘겨워 하면서도 꼭 머물러야 할 이유는 없는거잖아.
그냥 버릇처럼, 숨쉬는것처럼.
내가 꼭 이곳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는데.
마치 그렇게 해야하는게 도리인것처럼.
들어와선 매일 부딛히는 사람들과,
욕하고, 싸우고.
결국은 혼자 질질짜고.
질질짜고 방황하다가도 다시 돌아와야하는..
내방같은.. 그런 곳이였지만.
이젠 그만하자...
9년이면 많이했어.
결국 상처받을꺼 알면서도
누군가가 내밀어주는 손에 이끌려,
바보같이 날 좋아해주는줄 알고
헤벌레거리면서... 그렇게... 머물지 않을래.
나도 사람인데, 나도 여잔데.
왜 안그러겠어.
이쁨받고, 예쁘게 내 캐릭키우면서
그렇게 게임하고 싶지...
다른 평범한 애들같았으면,
벌써 옛날에 떠났을꺼야.
그치.?
안녕... 나 갈께.
몇개월 후든, 몇년 후든...
bye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