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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어둠의전설 에피소드 II [시간의 흐름 9]
669 2004.09.29. 12:25

그것은 행복, 아니 축복이였다. 세상의 모든 이들과 다른 특별한 힘을 손에 넣는다는 사실은.



하지만 또다른 한편으로는, 저주였으며, 불행이였다.







" 이젠 멈출수 없는 일이구나.. "





테이가 자신의 오래된 벗인 전사와 헤어져 모습을 들어낸곳은 다름아닌, 예전에 자신들을 배신자로 몰아,


철저하게 내쫓은 한 성당 앞.



콰쾅-






성당의 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신부들은 뒤를 돌아보았다. 몇몇 성직자들은

그의 잊을수 없는 얼굴을 보고 공포에 젖어 손과 발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 란셀주교 3rd.(3세) "





" 감히 어디서! "





한 젊은 성직자가 그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긴급히 손을 들어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윽고 테이의 온몸을 육망성이 감싸안기 시작하더니, 두개의 푸른 원과 함께 육망성이 모습을 감추었다.





" .... 신성마법.. 인가.. "





테이는 그 자리에서 아주 살며시 손을 들고 있을 뿐이였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든이들은 그의 마

력에 압도되어 어떠한 미동조차 할수 없었고, 이윽고 강렬한 마력에 이끌려 한명의 늙은 성직자가 모습

을 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