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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나의 떼코마(마지막)
140 2001.06.23. 00:00

이제 마지막 이야기를 쓸까 한다.. 그동안 별로 재미 없는 스토리에.. 너무도 식상한 내용에.. 누군가는 이글을 끝까지 읽지 않을 것이다.. 아니 아무도 안읽을지도 모른다..ㅡㅡ;; 그러나 나는 몇년전 나의 분신 같은 이 귀엽고 작은 캐릭을 키우면서, 자식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다루어온 짧은 세월들을 한번쯤 뒤돌아보고 싶어서 끄적여본 것이다. 어둠에서 나의 캐릭을 시집도 보냈고, 그리고 나중에 지존이 되었을때, 나에게 칸풀로 나의 무기를 채워준 배우자와 아우가 너무 고마와 가슴 한구석이 징해져 눈물 한방울도 나왔었다^^;; 그들은 피같은 아템을 아낌없이 주었고, 나는 그들과 그때당시 첨 생긴 광산을 들어가며, 경치사냥을 할수 있었다.. 요즘에는 코마가 뜨면.. 놀라거나 위험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은다.. 승급캐릭만 몇있음 아무리 위험해도.. 죽을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때처럼 떼코마에 걸렸을때, 안면이 없는 지존들이 얼마만큼 도와주는 걸까?? 그들이 자신의 친구까지 동원하면서 까지, 그리고 웃으면서 사냥터를 정리하는 땀이 어린 모습은.. 정말이지 그립다.. 지금도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엣친구들이 그때가 그리운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오늘도 나는 방만해져서 코마가 떳따.. "언니 꺼!!" 옆에서 그녀가 긴장하고 화급한 목소리로가 아니라.. 웃으면서 농담으로 말하는 그녀의 여유로운 말투가 들려왔다.. "앙..나 또코마야??" "긍게 안살려줄꺼니깐 끄라구^^!~" *---the end----* 이렇게 웃음띈 그녀의 얼굴때문에 다시 경치 사냥을 시작한것이다. 그녀는 아직도 나보다 앞서 있었다.. 내가 그렇게 갈망하던, 노딜레이 마법을(승급법사용지팡이로) 머찌게 날리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