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된다]
[더이상 더이상의 낙오자가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한테 남은 시간은 단 하루..]
[최대한 높은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마의고지 5층 그들은 해냈다...아무도 못넘은 고지를 그들은 단 한명의 희생으로..점령했다..
그들의 소식은 어둠 유저한테 들려왔으며 모든 유저들은 그들이 더 높은 고지를 점령하기를 원했다.
자신들이 하고 싶어도 자신들이 점령하고 싶어도 못한 고지 더 높은 고지를..그들이 넘어서기를 원했다
먼 훗날..카스마늄광산이 완전 오픈할때 정보가 필요했으니...정보없이는 카스마늄이 완전 오픈댄다고
해도....정보없이는 100전 100패라는 것을 모든 유저들은 자신들의 수십번의 죽음을 통해서..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더이상은 죽고 싶지 않았으니깐.. 더이상은 자살 하고 싶지 않았으니
그들을 응원 할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라면...단 하루의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최소 10층 이상은 점령할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그들한테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그러나..더이상 더이상
앞으로의 전진이 힘들어졌다...마의고지 5층을 통과하고 이제 겨우 6층인데..그들한테 남아있는 코마는
거의 바닥이였다.. 수없이 계속 리젠되는 몹들과..드라코한마리를 잡는데 쓰는 코마의 양은..
어마 어마했다..아무리 최고의 케릭들이라고 해도 몹과 드라코를 잡는데는 너무 역부족이였다..
한층 한층 올라가는데 너무나 힘들었다...그들은 암흑속을 헤처가면서..외쳤을 것이다..
[우리는 더 높은 고지를 점령 해야한다]
[우리를 위해서..죽은 무도가를 위해서..그리고 응원해주는 모든 유저를 위해서]
[한계를 극복해야한다.한계를 극복할수있는 것은]
[우리들박에 없다]
마음속에 부담감을 가지면서도..그들은 해야만했다..그들이 아니면 아무도 해낼수가 없는 일이였기에
도적들은 코마를 계속 배달했다..한번 배달되는 코마는..얼마가지도 않아 바닥을 기었다...
언제 리젠될지 모르는 몹과 드라코의 압박속에..그들은 리더의 말에 계속 전진했다...
조금씩 몹을 끌어서 잡기 시작했다...처음에는 닥치는데로 잡으면서 조금씩 전진했지만..
코마의 부담은 너무 심했다....진형을 짜고 몹들을 조금씩 유인해서...전진했다...
시간이 너무 들었지만..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어쩔수가 없었다...다시 리콜하고 달려오기에는..
마의고지 5층이 가만히 그들을 통과 시켜주지 않을것을 알고 있었기에......
[드디어 7층이다 드디어...]
7층 입구를 청소하고..코마 점검에 들어갔다...
1개...코마땅...3개...5개..... 더이상 전진이 힘들었다...
여기서 포기해야만하는 것인가....7층을 만족으로 카스마늄광산을 내려와야하는 것인가....
암울했다...그러나 어쩔수가 없었다.. 더이상 전진했다간...모든 이들의 죽음을 바쳐야했으니...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리더는 결심끝에... 사냥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속으로 울고 있었다...너무 억울해서..리콜을 차마 쓰지를 못했다...
너무 억울해서...더 높은 고지를 눈앞에 나두고..자신들을 위해서 죽은이들의 얼굴을..
볼수가없었다....
리콜을 쓸러고 하는 순간..이상한일이 일어났다... 하늘이 그들을 도왔을까...
땅에서 하나씩 코마가 생기기 시작했다...그것도 한곳에서가 아니라...여러군대서..코마가
생겨났다...하나씩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