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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순위경쟁 -28-
3469 2004.11.05. 18:49



[최초 승급을 포기 할 정도로 자존심이 상했던가]

[최초 승급을 버릴 정도로 날파리 한테 지는 것이 싫었는가]

[최초 승급 보다 전체 1위가 중요했던가]



첫스키는 밀레스신던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정도로 날파리한테 지기 싫었던가...최초 승급을 버릴 정도로...

첫스키 입장에서는 아마 그럴지도 모른다...얼마나 오랫동안 지켜왔던 전체 1위던가...그런데..

최초 승급 또한 그에게는 엄청 중요 했을 탠데....많은 고민을 했겠지...혼자서 끙끙 알았을지도

모른다....첫스키와 친분이 있던 유저들은..다들 바보라고 불렀다....바보 첫스키...바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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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가 1위로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첫스키는 체력을 사고 있었다..

마력을 샀더라면..처음부터 마력을 올렸더라면..날파리한테 순위를 뺏기지도 않았을 텐데...

날파리의 마력은 3만이 가까웠으며....첫스키 마력은 불과 2만2천박에 되지 않았다...

순위만큼. 첫스키는 체력을 원했다..날파리보다 체력이 1만 5천이나 많았지만..체력 50을 살려면..

날파리보다 더 많은 경치를 해야 지만...체력을 사도 순위에 밀리지 않았다.......

최초 체력 5만은 만들고 싶어했을까.... 최초 체력 5만을.......첫스키는 알고 있었다....

자신이 곳 군대 갈 날이 다가 오고 있었다는 것을......군대가 기전...그는 자신의 목표..자신이

원하는 체력을 만들고 가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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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스키가 최초 승급을 포기했다고 생각했다...그러나 그는 포기 한 것이 아니였다..

2.5의 경치를 할러면..거의 2.3일이 걸리지만....그 2.3일 동안..절 때..절 때..아무도 그 본드라곤 을..

잡지 못할꺼라고 생각했다.....무도가 1.2.3위가 합치지 않는 이상....아무도..그 본드라곤 을..잡지

못할 거라고...그는 장담했다.......날파리 또한 그것을 알기 때문에 경치를 팔았는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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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승급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도 그 본드라곤 을 잡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뿐만 아니라..그 본드라곤 을 봤던 소수의 유저들 모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XX넥슨은 유저를 우롱하였다..실험 대상으로]



..몃칠동안..승급 때문에 잠을 못 잔 탓일까. 샤워를 하고 집에오자말자..시체가 되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잠을 잤는지 모른다...얼마나 오랫동안 침대에서 있었는지 모른다...

최근에 매일 꾸는 꿈이 있었다..매일 한번도 변하지 않는 그 악몽 같은 꿈을...

군대 갈 날짜가 다가 와서 일까..정말 가고 싶지 않는 군대 날짜가 서서히 나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나의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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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전화가 왔다...몃번이나 울렸는지 모른다....다행 이도 전화 때문에 나는 악몽에서

깨어났는지도 모른다.....그 한 통의 전화가 악몽에서 구출해준 행운의 여신인지 알았다..

악몽에서 나를 구출해준 그 전화가...나한테 행운인지 알았다.....

여보세요~!!!

주노: 야~ 빨리 게임방으로 택시 타고 빨 리와~!

왜?~ 나 아직 더 자고 싶은데..몃시야?

주노: 야 헛소리 하지말고 빨리 겜방이나 와..승급자가 생겼데..

뭐~! 승급자? (난 나의 귀를 의심했다..내가 잘못 들었겠지..내가 잘못 들었을 꺼야..)

다시 한번 말해바 승급자라고?~!

주노: 어 그니깐 빨 리와 겜방와서 야기하자 아니 니가 직접봐....

야~ 말이 되냐 그 본드라곤 을 잡고 승급을 했다고~? 아이디가 먼데?날파리팀이 승급한 거야?

주노: 날파리면 억울하지도 않지...날파리가 아니라..몰라 처음 들어본 도적인데...처음 본 아이디야

나도 황당해..넥슨이 본드라곤 의 파워를 조정했나본데..아무튼 빨리 와라...

뚝.......띠..띠..



머지....난 아직도 나의 귀를 의심하고 있었다....허겁지겁...싯고..옷을 챙겨입은후...택시를 탔다.....

처음 승급했다는 사람이 있다 길래..날파리 인지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근데 날파리는

될 수가 없다..그는..경치를 팔았으니깐......근데 하나의 의문이 생겼다....처음 보는 처음 들어

보는 도적이 승급을 했다.....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어느 정도 순위가 되는 도적이라면

아이디를 모를 일이 없는데..체력과 마력이 얼마 되지 않는 도적이라는 말인데.. 그럼 그 도적 팀이

승급을 했단 말인가..어찌 그 본드라곤 을 잡을 수가 있었을까.. 그 본드라곤 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도저히 납득 할 수가 없었다...도저히.......



우리는 잠시 착각을 하였다...첫스키뿐만 아니라 날파리 또한

우리는 우물안에서 허우적 거렸을 뿐이였다.


[주] 넥슨은 우리 모두를 지켜보고 있었다..처음 부터....본 드라곤을 잡는것까지..모두다..

우리는....넥슨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었던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