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여기서 시간이라도 끌고싶다는건가.. 리요 : 아니.. 좋은 것들을 가르쳐준 사람한테 배은할 수는 없자는가? 자네가 좀더 생각이 있는 자라면.. 루어스기시단의 입장에 대해서도 조금 신경을 써 보시게나.. 리그 : 뭐.. 리요 : 잘 들어둬. 나는 곧바로 식인악마를 향해 돌진할 테니.. 너희는 이것들을 받고 재빨리 읽어라.. 페이슬릿 : 루어스 리콜 문서? 리요 : 지하감옥에 있는 제프를 만나라.. 그분이라면 극의에 대해서 자세히 가르쳐 주실 것이다.. 리그 : 이미 갔다 왔지만.. 아! 밀레스에 가보라는 것은... 바로 너를 만나는 일이였군! 로즈마리 : 제프.. 그러고보니.. 그사람을 잊고 있었네.. 리그 : 너도 제프를 아니? 로즈마리 : 한때.. 하얀 장미를 유독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아들 준다면서.. 수북이 사가더니만.. 식인악마를 잡으러 왔다고 하더군요.. 페이슬릿 : ... 로즈마리 : 그자의 능력이라면.. 저를 충분히 죽이고도 남겠지만.. 그는.. 모른 척 꽃만 수북이 사갔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댓가를 받겠다는 둥의.. 그런 얘기를 하면서.. 리그 : 죄? 식인악마를 죽이지 못했다는 그것은 또 무슨 큰 죄인가..? 로즈마리 : 모르겠습니다. 뭔가.. 사연이 있기야 하겠지마는.. 리요 : 언제까지 그럴거야.. 사람들 온다.. 그리고 당신 식인악마씨는 날갯조각 한조각만 저에게 양보하시고 빨리 사라져주시기를.. 로즈마리 : 네.. 루어스기사단원 : 저기다!! 리요님이 대치중이다!! 리요 : 훗.. 내가.. 실력은 뒤질지 몰라도.. 긍지만은.. 절대 저버릴 수 없다!! 간다 반역자와 식인악마들아!!! 순식간에 리요의 칼이 식인악마로 변한 로즈마리의 날개를 스쳤고 동시에 리그와 페이슬릿은 주문서를 읊었다. 기사단원들이 모였을땐.. 리요 혼자 남고 다 사라져버렸다. 야마 : 리요! 리요 : 미안허이.. 다 도망가버렸네.. 크읔.. 상처가... 야마 : 괜찮아..! 너만 죽지 않았으면 그걸로 족한거야.. 멋졌네.. 그 용기. 리요 : 캬하하핫 내가 누군가? 기사단원들은 술집으로 향했다. 기념 파티라도 한다는 모양으로.. 야마와 리요는 구섞자리 테이블에 둘이 앉아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야마 : (리요.) 리요 : (응?) 야마 : (아까보니 리콜 문서 두 장이 안 보이더군 ^^*) 순간 리요는 얼어버렸다. 야마 : (그를 만난 적이 있지.. 바로 여기 이 테이블에서 말이지..) 리요 : (엥? 그라니 누구?) 야마 : (빼지 말게나.. 그는 내게 있어서도 친구이긴 하지. 한동안.. 리쉬페 공주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보디가드가 있으니.. 불안은 가시네그려..) 리요 : (자네..) 야마 : (뭐.. 우리가 몹쓸 놈이 되더라도 끝까지 신념만은.. 지켜야하지않겠나?) 리요 : 야마!! 야마 : (켁! 사람들 듣잖나!) 리요 : 대 루어스 제국 기사단은.. 그 지위와 혼을 막론하고 하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 야마 : 그... 그것은... 리요 : 보아라. 우리는.. 우리는 기사단의 신념을 향해 끝까지 지켜나갈지니..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를 위해서! 전부 건배합시다! 루어스기사단원들 : 와아!!! 오랫만에 밀레스 술집에서 밤늦게까지 커다란 소리가 어둡고 칙칙한 증오와 거짓의 마을에 크게 울려 퍼져나갔다.. 그들이 있는 한.. 세상에 불행은 멀리 떠나버린 듯 달도 잠을 자러 구름 속에 파고들었다.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