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이다..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어떻게든 한번쯤은 거쳐가야 할.. 그런 수능......
이런 수능에도 수많은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속에서 나는 오늘도 분노를 토해낸다
지난해 수능이였다... 단지 언론의 작은 보도 실수로.. 한 여고생이 자살을 했다... 그때 당시에는
언어 영역이 상당한 난이도와 함께.. 언어영역에서 상위권과 중위권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난다고..
방송했고.. 그 결과 자살한 여고생은.. 자신의 점수를 비관하여 죽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현실을 달랐다... 그 당시에 정말로 대부분의 상위권 학생들은 그 여고생의 점수와 비슷한
점수대와 등급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소위 초 엘리트 " 법대 의대 " 정도의 고등학생만이
낙폭이 없었다..
결코. 언론에서는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자살한 여고생의 부모님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그들에게는.. 수능날이 악몽처럼 느껴질것이고..
언론은 더더욱 악마처럼 보일것이다...
몇년전이였다... 국회에서 일어난일.. 그때 당시에 학생이였던 난.. 물론 지금도 학생이다.
그들의 말도 안되는 헛짓거리에 입이 다물어지지 못했다...
친구들은 나에게 말했다... 니 나이에 그런거 신경쓰는게 애늙은이라고..
하지만 난 생각했다. 내 나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그런걸 신경안쓰는 너희들의 나이에 안맞는다고..
그리고 지금도 그 생각들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