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적는 것이 예전 같지가 않네요]
[예전 에도 글은 못 적었지만 압박감이라고 할까요]
[내 마음대로 글을 적지 못해서 일까요]
[슬프네요..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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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추석때 카스마늄광산 3박 4일 개장이후 1년 하고도 5개월이
지나고야~! 카스마늄광산 완전 개장한다는 패치 날짜가 잡혔다...
어둠의전설을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은..카스마늄광산? 카스마늄광산? 그 말로만 듣던..소문만
무수히 많은 카스마늄광산을 직접 갈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했지만..
카스마늄광산에 대한 무서움을 한번이라도 맛 보았던 유저들은...갑자기 키보드에 손이 파르르 ~!!
떨기 시작하였다..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 일까...너무 오랫동안 사냥감각을 잊어서 였을까...
그들은 카스마늄광산에 대한 무서움을 세월이 지나면서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카스마늄광산은 개장되지 않았고..그들은 세월이 지나면서..무서움 마져..
세월과 함께 사라졌던 것이였다..
전쟁에 나가는 마을처럼..전쟁에 나가는 국가 처럼. 분주해 지기 시작하였다..
칸 아이템이 엄청나게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으며...아무리 높게 가격을 불러도 산다는 사람은 줄을 섰
을 정도였다...그리고 사냥터는 몹들보다 사람의 숫자가 더 많을 정도로 사냥터나 마을이나 은행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렸다....
많은 유저들은 모르고 있었다...새롭게 시작하던 유저..카스마늄광산에 대한 무서움을 아는 유저..
추석때의 카스마늄광산과는...비교가 되지 않는 버그가 수없이 많은 카스마늄광산이 개장 된다는것을
유저들은 모르고 있었다.. [주] 넥슨은 또 다시 유저를 시험 대상에 올러났다..완전체의 카스마늄광산
이 아니라 유저들로..카스마늄광산에 대한 버그를 고쳐나갈러는 계획 이였다.
또 다시 죽음의 피바다가 될것인가.....하루에 수백명이 죽어야 하는 것일까...
이런 [주]넥슨의 생각을 알지 못하는 유저들은 마냥 신이 났다......카스마늄광산 개장에 대한 부푼
기대감으로 하루 하루 시간이 빨리 가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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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마늄광산 패치가 있는날 수 많은 유저들이 접속을 하였다..소문으로 듣고 왔을까...못보던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잠시 어둠을 접었던 유저들 또한 이곳 저곳에서 볼수가 있었다...
다들 카스마늄광산 최초 정복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그리고 운영자가 잠시 맛베기로 보여줬던..
카스마늄광산 29층 헬옷을 최초로 입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다들 렙 99에 입는 5서클의 옷에 상당히 질려있었기 때문에....운영자가 잠시 입고 다녔던 헬옷이 너무
입고 싶었다...옷 또한 멋있었고 이뻤으며..-ac 능력치 또한 5서클의 옷이랑은 하늘과 땅차이였으니깐.
셔스의 외치기가 시작 되었다.
[잠시후 카스마늄광산 개장에 대한 패치를 시작합니다]
[사냥터에 있으신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패치는 시간이 30분이나 소요 되는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둠의전설을 하면서 수 많은 패치를 받아봤지만...30분이나 소요 되는 패치는 처음이였다..
그정도로..카스마늄광산 개장에 대한 [주] 넥슨 또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잠시후 셔스의 말이 계속 되었다.
[5초후..리붓을 하겠습니다.]
[555555555555555555555555]
[444444444444444444444444]
[333333333333333333333333]
[222222222222222222222222]
[333333333333333333333333]
[444444444444444444444444]
[기대되시죠?] [ 저도 기대되요] [오랫동안 준비한것이라 저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답니다 ^_^]
왠만해서는 장난치지 않는 셔스가 왠일일까..그정도로 카스마늄광산에 대한 애착이 셔스 또한 많았을까
[이제 장난안칠께요]
5......4......3.....2.......1...
[최초로 카스마늄광산을 정복하는 것을 빨리 봤으면 좋겠군요] [29층에서 기다릴께요]
[열심히 노력하세요 열심히 노력한 자만이 정복할수 있을 것입니다]
[서버 리붓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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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셔스의 마지막말을 듣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다른 몃명 유저들도 느낄수 있었던 말투였다.
생전 장난을 치지 않았던 셔스가...장난을....그리고 애착이 갈정도로 많이 노력했다는 카스마늄광산.
그리고..최초로 정복하로 빨리 오라는 말과..29층에서 기다린다는 말...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라는말..
난 왜케 그말들이 이상하게 들렀을까...
[수없이 죽어도 쉽게 29층을 정복하지 못할것입니다.그정도로 힘들게 만들었어요]
[쉽게 정복하면 재미가 없자나여]
[열심히 노력하세요.계속 죽다 보면 죽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꺼에요]
[그러면 모르죠...29층까지 올수 있을 지도]
[하하하하하하]
나만 느낀것은 아니였다...나만 이런 생각 한것은 아니였다..몃명의 소주인원은..나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셔스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패치가 생각보다 오래 걸렀다..말이 30분이지...시계를 보니 1시간은 넘었다
계속 접속을 하면서...계속 뜨는 말창이 신경이 거슬렀다...
[뮤레칸의 분노중입니다]
뮤레칸의 분노가 세상을 지배한다?흠..왜케 글이..죽음의 신 뮤레칸 한테 수 많은 사람이 죽어서..
뮤레칸 마을에 통제 불가능이니...제발 오지 말라고 말하는 말로 들리는 것일까...
뮤레칸의 분노가 더욱 강력하게 커지면 커질수록...
수백명 수천명의 유저들의 죽음의 피바다가...희미하게....희미하게 보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