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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비상
645 2001.06.27. 00:00

너를 지우고 나니 내가 보이지 않는다. 너를 지우려 했는데... 어느새 네게 물들어버려... 너를 지우고 나니 나조차 없어져 버렸다. 삶이 너무 무거워지지 않았으면 한다... 그 무게에 눌려 날아가지 못하면 안되니까... 오늘은 조금만 가벼워지자. 오늘의 하늘은 정말 날고 싶을만큼 예쁘니까... 날개를 묶고서 비상을 시도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