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천추는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이렇게 받은 드레곤슬레이어를 어떻게 처분을 해야할지를]
[받은 것에 대한 후회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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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시인의마을에 한 시인이 판타지 소설을 적기 시작하였다..
"꽃사세요 꽃사세요" 로즈마리 이야기 부터...마을 곳곳에 있는 npc에 대한 판타지 소설을 적었다..
유저들은 그 시인을 좋아하기 시작하였다..너무나 생생했으며 적는글마다 정말 사실이라고 믿을 정도로
그 시인의글을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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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적는거라면 나무가 정말 살아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너무나 진실 같았다..
1달 2달 3달이 지나도 그의 글은 계속 적어졌다...마이소시아에 있는 거의 모든 npc의 사연을..
시인의마을에 적었다......그리고 그 시인은 마지막...마지막으로 드레곤슬레이어의전설에 대한.
글을 남겼다.....더 이상한 점은 그 드레곤슬레이어에 대한 전설을 시인의마을에 올리지 않았다.
시인들께보내는편지에..드레곤슬레이어에 대한 전설 이야기를 연재하였다...
왜 였을까..그 시인은 왜 시인의마을에 글을 적지 않았을까...시인들께보내는편지에 글을 연재한
자신만의 사연이라도 있었을까?...................
아무도 그 시인의 본케릭을 알지 못하였다....아무도 그 시인이 누구인지 알수가 없었다.
어떤 유저들과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며...글만 적고 사라지는..유명같은 시인이였기에...
그러나..시인들께보내는편지에..드레곤슬레이어의전설을 적으면서...사람들은 대충 예측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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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몃명 소수의 유저들은 그 시인이 적는 글에 이런글을 적었다.
[당신이 한번 실수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당신은 그것을 늬우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한테 글로
적었습니다. 우리는 글을 보면서 당신을 용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적은 드레곤슬레이어에
대한 전설처럼..우리들의 구두로 통해서~~ 멋훗날 드레곤슬레이어가 유저들의 전설적인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드레곤슬레이어를 그냥 묻지 마시고~! 멋훗날을 위해서..명예롭게 썼으면 합니다]
몃명의 소수가 적은 시인들께보내는편지의 한 내용이였다..
그 시인은 그 글을 보았을까...마지막 드레곤슬레이어의 글을 마치면서...의문을 하나 남겼다..
자신의 글처럼..자신의 글에 마지막 부분처럼..드레곤슬레이어에 대한 전설은..계속 될것이라며..
ps:그 시인의 판타지 같은 글을 보고 싶으시는 분들은 열심히 시인의마을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내려도 너무 많아서 보지 못한다구요? 보고싶으신분들은 내려서 보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 읽으면서 내려가도 아깝지 않는 시인들의 글입니다
그분의 글은.. 보시면 저같은 시인은 시인 같지도 않타고 생각 하실 것입니다
초창기때의 시인은.. 정말.....대단한분들이니깐요
-시인같지 않는 시인- 냉정과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