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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제로지대] -4-
2186 2004.12.06. 03:03


[컴퓨터쪽에서 인정을 받아]

[남들이 가기 힘들다는 회사에 취직을 하였다]

[그러나.그는 어둠의전설을 하면서]

[회사를 포기 하였다]

[얼마나 질긴 인연 이였을까?직장까지 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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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전설의 사용자 숫자가 늘어나면서..운영자들 또한 바쁘게 하루 하루를 보냈다..

처음에는 어둠의전설이 한 서버로 유저들을 받았지만..유저의 숫자가 늘어나면서..서버를 나누기

시작하였다...즉 운영자들의 손도 빨라져야만 했다...

운영자 숫자는 당연히 한정되 있었으며 해야할 일들은 계속 늘어났다...

당연히....유저들한테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못하게 되었고..유저들의 불만이 하나씩 늘어 났다..

초창기때는 하루에도 여러번 했을정도로..어둠의전설의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이벤트 였다..

그러나 사용자 숫자가 늘어나면서...1달에 1번도 이벤트한다는 소식이 없을 정도로..운영자들은..

유저들한테 관심을 가질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결국 회의로.... 도우미를 선출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그런지 운영자들은 신중 하였다....첫단추가 중요하니깐....

첫 단추가 실패하면..뒤는 볼 필요도 없을정도로.. 어둠의전설은 더 꼬일수도 있었기에...

어떤 기준으로....도우미를 선출 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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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이와 맞지 않게..장난을 좋아했다..자신의 나이를 속이고..이사람 저사람과 친해지기를 원했다.

그의 주특기 3가지를 말하면....


마을에서 가만 서있는 사람..툭툭 건들이기...

돌아다니는 사람 한테 장난치기..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친한척하기...


그는 나름대로 어둠의전설을 정말 즐겼다....자신이 좋아하는..대화를 위해서..먼저..사람들한테..

인연을 만들어 갔다..

그리고 자신의 케릭이 도적이라는 장점을 살려..119부탁은..어떤일이 있어도..다 들러주었다..

그와 친해진 사람들은 그사람과 이야기하면 시간이 가는줄도 모를 정도로..그사람의 말재주는?

엄청 났다....

그러는 그가...어떻게..도우미가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