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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마닭] 소주.
238 2008.09.18. 23:29

한잔에 자기 이야기를 하고.

두잔에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세잔에 세상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악의 선물이라고 일컬어지는 물질.




고관절 이상에 만성화농성 중이염 환자인 나.

뭐 그래도 일단은 술이 좋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