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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마리안델]그렇게...
253 2008.10.04. 22:52

그렇게 점점 잊혀지고
그렇게 점점 사라져가고
그렇게 점점 아무도 모르게 될때쯤

나는 누구인지 모르고
나는 무엇인지 모르고
나는 사라져 갈때쯤...

그렇게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게 되겠지
그렇게 그렇게
잊혀지게 되겠지

마치 존재하지 않는
그 무언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