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레벨이 몇이시죠? ]
잉, 사실 난.. 이런 말을 하려는게 아니었어요. 사냥터에서 흔히들하는 이런 질문이 아니라
고맙다고 인사하려 했는데.....
[ 저요? 쿡쿡- 전 12입니다. ]
난 속으로 생각했죠. 두가지를요.
이 사람은 잘 웃는 사람이라는 것과, 그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예요.
아무튼 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건- 앞으로 혼자 쓸쓸히 마을에 우두커니 서있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도 더해진 이유였지요.
내가 마법사의 길을 택할 때, 신 로오가 나에게 말해줬는 걸요.
나의 마법은 너무 강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구요.
하지만 나 자신은 강하지 못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지탱해줄
빛이 필요해요.나는 흑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라는 사실이기 때문이예요..
어찌됐든, 익호님을 알게 된 건 너무 큰 사건이였고 기쁨이었답니다.
# 나를 지켜줘.. 오로라....
journee
*翊虎 (성직자)
도울익 범호 Lev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