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우..이제..어더..웅케.." 그존재는 나를 인식하게 된것이다.. 나를 .. 내가 자라고있는지 아는 것이다.. 와..이런일이 잇다니.. 정말이지 신기햇다.. 나말고도 다른 존재가 존재를 하고.. 그것은 나를 알고 있는 것이다. 점점 바깥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나는 소음이 뚜렷하게 들려왔다.. 그 존재는 놀라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어떤 소리를 내는지 나는 점점 더 예민하게 귀를 귀울여야 했다.. 가끔 문득 기분이 우울하거나 가슴이 갑갑해지기는 했지만.. 견딜만했다.. 바깥의 다른 존재가 나를 인식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빨리 그가 보고 싶었다.. "아..이런..나 ..우우우우..몰..웅..라.." 오늘따라 많은 소리가 들려왔다.. 웬지 자꾸 몸이 당기고 긴장되는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조금씩 들려오는 소음의 음절의 뜻을 구분하게 되었다.. 있을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나는 확실하게 그렇게 알게 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