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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세상엿보기(16)
52 2001.06.30. 00:00

"도데체 왜이래 이거??앙??" "머가요..차를 이렇게 댄개 머가 그렇게 잘못이라고." 영애는 억울해서 눈물이 나오려고 햇다. 옆집 아줌마의 말도 안되는 억지에 그녀는 도무지 화를 낼 엄두도 안나는 모양이였다. 자신의 집앞에 영애의 차의 뒷부분이 조금 걸쳐졌다고 해서 억지를 쓰는것 같았다. '굼틀' 영애의 아랫배가 움직였다.. 영애가 흥분하자 아기가 발로 차는것 같았다. '엄마..엄마가 참으세요.. 엄마??' 바깥에 무슨일일까?? 나는 정말 궁금해졌다.. 엄마의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귀를 막아야 할 지경이였다.. 사람들은 때로 저렇게 사소한것으로 평온한 상태의 몸을 망가뜨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조금 양보 하면 될것을.. 나는 절대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겟다고 생각했다.. 정말 사람들은 사소하고 유치한것 가지고 싸우는 것같았다. 영애는 참기로 하고, 더이상 싸움을 그만 두었다. 은호씨가 찾아왓었고.. 그녀에게 결혼에 대한 결정을 받으려 왔었기에.. 둘은 조용히 집안으로 들어가기로 한것이다. "야..결혼도 안한고, 애부터 먼저 가진 주제에..흥이다.." 결국 뒤에서 한마디 욕설을 퍼붇고 들어가는 그 아줌마.. 아기는 다시한번 꿈틀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