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있어도 초보는 없다.
현 어둠의 실태입니다.
어둠의전설에서 초보자가 살아남기란 너무 힘든 게임입니다.
텅텅 빈 2,3,4 서클전용 사냥터.
솔로사냥터에서 간간히 보이는 격수들의 모습.
비격으로 레벨 1부터 99까지 오르기란 머나먼 산입니다.
때문에 신규유저가 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4-5년 전에 어둠을 시작했다고 하며
저 역시 98년 12월에 어둠의 전설을 시작한 골수입니다.
현재까지 어둠의전설은 강자를 위한 게임이다시피 했습니다.
(지금 언급하는 강자란 케릭터의 강함을 의미합니다)
무조건 렙을 올려라.
렙을 올려야 더 강하고 돈을 잘 벌수 있는 던전에서 사냥을 할 수 있고,
체마를 올리고 나면 어빌을 올려야 합니다.
최근의 거의 모든 업데이트는 어빌리티 위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수의 5서클 이하의 유저들은 그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어둠의전설 운영팀이 아주 드물게
약자에 대한 배려로 죽음의마을 집을 승급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단 체력 5만 이하의 유저에게만이었죠
5만이상의 강자들은 집팀에서 사냥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형적으로 마력만 올린 비격들에 의하여
원래의 취지는 사라지고 마 10만이상의 작업장이 되어버렸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패치업으로 마력 3만 5천의 제한까지 덧붙여 졌습니다.
집팀은 이제 정말로 약자들을 위한 사냥터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어이 없었던 것은
체 5만의 제한이 적용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지금 집을 둘러보니 약자는 비격뿐.
체력이 10만이 넘어가는 격수들이 즐비하게
집팀에 들어가서 학살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죽음의 마을입니다.
팟 한방에 우수수 떨어지는 몹들의 시체.
사냥하는 사람들은 모두 유쾌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그곳은 당신들을 위한 사냥터가 아닙니다.
엄연히 약자를 위한 사냥터이며
공지에도 분명 체력 5만과 3만5천의 제한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자의 실수를 이용하여
원래는 들어갈 수 없는 집팀에 들어가서 사냥하는 일은
체력 5만이하 유저들의 권리를 빼앗는 일이며 위법행위입니다.
놀이터의 놀이기구들은 아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어른들이 자기 멋대로 그 놀이기구를 뺏어 타는 행위가 과연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집팀에서 사냥하고 있는 체 5만이상의 유저분들.
당신의 행위는 체마와 포인트를 찍기위해서 애쓰는 다른이들을 짓밟는 것입니다.
집팀에서 나오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갈 수 있는 다른 사냥터로 가십시오.
거듭 말하지만 그곳은 당신이 있을곳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