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셔스
그대 곁에 기대어
634 2005.05.30. 18:34







내가 그대이기 전에 그대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어둠속에서 지친 몸으로 헤메일때 그대가 나를 이끄는

한줌의 향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세상 앞에 무릎 꿇을 때 순간의 여유와 마음에 안식을

주는 사람이 그대 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그대 곁에 기대어 목놓아 울수 있게 말입니다.

나는 가을의 낙엽이오, 그대는 바람입니다.

나는 세월의 흐름속에서 더욱 깊이 그대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런 나에게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내가 그대이기 전에 그대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