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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마리안델]나그네
306 2009.01.01. 23:27

정처없이 떠도는 인생
세상 풍파는 왠말이오
출세는 왠말이오

내 친구는 소박한 글한줌
거리의 악사들이네
이것보다 더 큰 보물이 어디 있으리오

가슴아픈일 없으며
누구를 헐뜯는 일이 없으니
그저 정처없이 떠돌며
아름다움을 보고 노래하는 이라네

세상이 더럽고 악하다 한들
어디에 속하지 아니하니
이보다 더 즐거운 것이 어디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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