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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red door.
319 2009.01.06. 23:49









점심시간.




오늘 점심 메뉴는 삼겹살+고구마 였다.

나는 비계를 못먹기 때문에

삼겹살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밥을 거의다 남겼고 ㄱ-

오후에 배가 고플까봐 고구마를 꾸역꾸역 먹고 있었다.

밥을 같이 먹는 친구중에 한명은 고구마를 싫어하는데

걔가 또 고구마를 먹으라고 줬다.

고구마 2개를 꾸역꾸역......

그러다가 교실에 가서 이를 닦으려고 했는데

한 친구가 군고구마를 만들어 왔다면서 먹어보라고 줬다.

또 먹었다 고구마 3개 꾸역꾸역.........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녁 시간.





애들과 같이 급식소에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한 친구가 우리에게 내기를 하자고 했다;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

급식소 구석에서 밥 혼자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명정도가 밥을 같이 먹는데

애들은 다 안한다고 빠지고

나를 포함해서 4명만 가위바위보를 했다.

평소에는 가위바위보 운 오질라게도 없는 나지만

오늘은 쪼팔림 당할 날이 아닌지 산뜻하게 이겨줬다 ㅋㅋ

무튼, 그 내기를 맨 처음에 제안했던 애가

가위바위보를 지는 바람에

구석에 가서 1분동안 밥 먹고 왔다 ㅋㅋㅋㅋ

그걸 보는 난 또

계속 웃느라고 밥알을 걍 막넘겼다 ㄷㄷㄷ





야자가 끝나고 집에 와서는

우유에 조리퐁 타먹고 아이스크림 하나먹고...... ㄷㄷ........





휴....속이 안좋아.. 체한건가;;;;;;;;;;

오늘은 체할 만 하지 뭐 ㄱ- 어우야~ㅜㅜ

.red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