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오늘 점심 메뉴는 삼겹살+고구마 였다.
나는 비계를 못먹기 때문에
삼겹살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밥을 거의다 남겼고 ㄱ-
오후에 배가 고플까봐 고구마를 꾸역꾸역 먹고 있었다.
밥을 같이 먹는 친구중에 한명은 고구마를 싫어하는데
걔가 또 고구마를 먹으라고 줬다.
고구마 2개를 꾸역꾸역......
그러다가 교실에 가서 이를 닦으려고 했는데
한 친구가 군고구마를 만들어 왔다면서 먹어보라고 줬다.
또 먹었다 고구마 3개 꾸역꾸역.........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녁 시간.
애들과 같이 급식소에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한 친구가 우리에게 내기를 하자고 했다;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
급식소 구석에서 밥 혼자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명정도가 밥을 같이 먹는데
애들은 다 안한다고 빠지고
나를 포함해서 4명만 가위바위보를 했다.
평소에는 가위바위보 운 오질라게도 없는 나지만
오늘은 쪼팔림 당할 날이 아닌지 산뜻하게 이겨줬다 ㅋㅋ
무튼, 그 내기를 맨 처음에 제안했던 애가
가위바위보를 지는 바람에
구석에 가서 1분동안 밥 먹고 왔다 ㅋㅋㅋㅋ
그걸 보는 난 또
계속 웃느라고 밥알을 걍 막넘겼다 ㄷㄷㄷ
야자가 끝나고 집에 와서는
우유에 조리퐁 타먹고 아이스크림 하나먹고...... ㄷㄷ........
휴....속이 안좋아.. 체한건가;;;;;;;;;;
오늘은 체할 만 하지 뭐 ㄱ- 어우야~ㅜㅜ
.red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