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채찍이란 말이 있다.
이는 말 혹은 당나귀.. 그들을 다룰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조합하여
주인의 말을 잘 듣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이 관용어구가 되어 사람에게도 쓰이는 것이다.
당근은 달콤한 칭찬, 상들 따위의 소위 말하는 기분좋게 하는 짓이고
채찍은 엄한 꾸중, 매 따위의 한마디로 기분 잡치게 만드는 짓거리이다.
이걸 잘쓰는 사람이 있는 것같다.
나 또한 짐승이 되어 그의 당근에 맛들여가고 있고 오늘은 채찍을 맞아 화들짝거렸다.
제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