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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힘쎈파워 -32-
2521 2005.08.27. 02:23





착각이였을까...헛된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일까...2박 3일동안의 시간동안..우리들이 잡은 단서라고는

순위창에...그 두사람이 계속 사냥터에만 있다는것? 뿐이였다...

처음부터 계획이 잘못 되었을수도 있다....우리들이 아무리 노력해도..마의고지 13층을 돌파 할수

있다는것은...처음부터 잘못 판단이였는지도 모른다....

그래도..그래도...우리가 계속 13층을 돌면서...사냥을 하고 있다면....그 두 사람이 지나가는..흔적

이라도..찾을수 있다고 생각했거늘....어찌...2박 3일동안...그들은 흔적은 커녕...우리들의 목숨까지..

몃번을 버렸다는 말인가..........



방법이 없을까...저들의 포위망을 뚫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이것이 우리들의 한계이던가...

이것이 우리들의...최후의 발악이라는 말인가.....한심하다 한심해........


분명 저들은...분명 그 두사람은....13층 이상에 있는데...분명..아니 확실히 있을텐데....

항상 사냥터 순위창에 있는 저 두사람....한번쯤은...경치를 팔기 위해서..내려오지 않을까...

그렇다고...마냥 기다릴수는 없지 않는가.........


계속 순위가 올라가는..마법사XXXX .....언제 경치를 파는걸까....계속 되는 궁금증..의문점...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우리는 또 다시...상상에 빠지고 있었다....

많은것을 알았다고 많은것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결국 우리들이 아는것이라곤...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다시 원점인가.....다시...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포기 해야 하는것일까.....

이대로...그냥..주저 안자야만 하는가...

방법이 없을까...

그들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