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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 이야기
291 2009.01.15. 20:25



약, 일년전에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지은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읽었다.

지금 서점에는 무수히 많은 일명 '동기부여'의 책들이 넘쳐나는데, 그 시초가 된 책이라고
해도 될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마시멜로 이야기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

이런 글을 쓸때는 한치의 여지도 없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그런 점에서 호아킴 데 포사다는 참 훌륭한 이야기꾼이다.

오늘은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께 이 책에서 가장 공감갔던 부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결국 '오늘'이라는 날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그것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쉼 없이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포사다는 사자와 가젤의 뒷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서 다시 한번 경고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던 가젤은 어느 날,

자신의 빠른 네 다리가 사자쯤은 문제없이 앞지를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배를 채우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며 가젱르 쫓던 사자는 어느 날,

자신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다른 암사자들이 사냥해 온 것만으로 충분히 살아 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방심하던 가젤은, 처음 사냥에 나서 죽을 힘을 발휘한 어느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남이 사냥해 온 것만 먹으며 나태해졌던 사자는

무리에서 버림을 받아 굶어 죽고 만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무조건 달려야 한다.

생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

결코 나태해지지도 말고, 지금 향하는 목표와 꿈을 버리지도 마십시오.

아침해를 보며 달리는 사람은 결국엔 그 해와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