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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힘쎈파워 -37-
2873 2005.08.30. 16:28





20층에 가장 먼저 도착 했던 도적 하나가..코마가 뜬 것 같았다...

우리는 서둘러..20층을 향해서 달렸지만....벌써 늦은 것인가....싸늘한..시체로 변해 있었다...

우리가 달려 올꺼라고 생각하고..접지를 하지 않았던..도적의 실수도 있었지만...그거보다 더 중요한건

왜 코마가 떴는가에..초점이 마쳐 졌다....분명 한층 한층 올라갈때...전 층에서 하이드를 한번 풀고

다음층에 들어가기기전에...하이드를 하고..가는것이..기본인데...어떻게 코마가 떴지..

시체로 변해버린 도적 과의 귓말로도..분명 하이드를 하고 갔는데...드라코의 공격에 코마가 떴다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힘들게 20층까지 올라왔는데... 코마가 뜬 원인을 찾을수가 없었다..

드라코의 공격...혹시 한층 한층 갈때..그 순간만..하이드를 보는 것일까..?평소 같았으면..

하나 하나 실험을 하겠지만...지금은 실험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우리의 목표가...

바로 21층일수도 있기 때문에....시간을 더이상 늦 출수는 없었다.. [힘쎈파워] 그리고 마법사...

그 들이..마을에 내려 와 버리면....그것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달려 온것이..헛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층 한층..출구에서 입구로 들어갈때...신경을 쓰기로 결말을 내렸다....

카스마늄광산에 수 많은 버그가 있었기에...그 중 하나라고..생각하고...우리는 다시 우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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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그]

하이드를 봤던 드라코의 수정을 하면서..새로운 버그가 하나 생기게 되었다...보통 버그가 생기면

유저들은 여러번의 실험을 통해...버그를 찾으면...운영자한테 건의를 해서 수정을 부탁한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버그는...실험을 하기에는...조금 힘들?다고 표현을 해야 할까...랜덤식으로..

공격을 하는것이라...이 버그를 찾기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만 했다...........


[나의 길을 막지마라..나의 길을 막는 자는..죽음을 당할 것이다]


[드라코].... 하이드를 한 도적이 [드라코]의 앞 길을 막으면..[드라코]는 무의식중으로..공격을

하는 버그가 생겼다.... 그 공격 역시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드라코]의 앞 길을 막으면..

무의식중에 공격을 하면서...그 하이드 상태 인 도적이 [드라코]의 눈에는 보이게 되는것이..

바로 새로운 버그 였던 것이다......(아..이 버그 아시는분들? 추억이 살아 났으면....ㅜㅜ)


이번 버그는..당하면서도...황당한 버그 였으며...여러명의 피해자가 생겻지만...이것이 버그인지..

내가 왜 당했는지..모르면서...뮤레칸과의 만남을 가졌던...도적들이 엄청 많았다......


도적의 하이드 상태에서 [드라코]의 아쿠아브레스의 버그가 풀리면서...서둘러서..카스마늄광산 29층

에 도전 했지만.......그 수 많은 도적들은...이 새로운 버그로 인해서....많은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죽으면서도....뮤레칸을 만나면서도...내가 왜 죽었지? 하는 의문점을 만들게 했던..바로 이 버그...

그래서 였을까....이 새로운 버그로 인해서...카스마늄광산 29층 또한...도적들한테도..정복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새로운 버그가 유저들이 알게 된것은...내가 왜 죽었는지를 모르면서...수 많은 피를 흘리고도..

한참 뒤에...알게 되었으며...이번 수정은...[주] 넥슨 운영자 들 또한 힘이 들었는지...

패치가 될때까지.....이 버그는 수정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