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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힘쎈파워 -40-
5580 2005.09.02. 20:46






더이상 그들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더이상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 것이다..

더이상 그들을 찾으로 다니지 않을 것이다.... 근거없는 물증 없는 헛소문은 절때 퍼트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의 상상속은..우리들로만 끝내겠습니다....죄송합니다........



카스마늄광산 29층..

우리는 이왕 올라온거...카스마늄광산 29층에 몹들이나 구경 한번 하고..리콜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위에 글을 적었지만...더이상 그들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로...마음을 잡았다...

생전 처음 보는 몬스터....지금까지 어둠의전설 몹들은..칼라가 오직 한가지로만...입고 있었다...

약한 외이브를 준것도 있었지만...카스마늄광산 29층 처럼...확실한 개성을 강조하게..색깔까지...

마춘 몹들이 있었던가.... 몹들을 무서워 해야 하는것이 정상인데..우리들은...카스마늄광산 29층에

있는 헬 몬스터들이 너무나 멋있어 보였다....부럽기도 하구.........


더이상 희망 또한 더이상 도전 또한...자포자기 한 우리들은...구경 또한..할맛이 안났는지...

리콜 하자~!!라는 말과 함께...리콜을 누를러는 순간......아까전에 귓말했던 도적중에 한명이..귓말

이 왔다... [수] 라는 도적 이였다....[수]라는 도적을 모르면..간첩일 정도로...어둠의전설 초창기때

활약이 많았던...119부탁을 하면..99.99는 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는 도적 이였다........


수 : 저기여..아까 귓말을 한 도적있데요...

우리들 : 네..말씀하세요..

수 :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니깐...떠 오른건데요...혹시...26층에서..29층까지..단번에..올라오셨나여?

우리들 : 넹???

수 : 아....역시 모르시는구나... 26층에서 27층 28층 29층 이런식으로...정상길로 올라 오셨어여?

우리들 : (엥 무슨 말을 하는건지..도통 모르겠네) .. 네..근데 정상길은 머고..수님이 말씀하시는
말은 머에요?

수 : 전 카스마늄광산29층 올라가 봤을때요.....처음 올라갔을때...전 29층 못갔어여...

26층에서...27층 28층..그리도 다시 27층 26층...계속 도는거였어여...미로 같이..

한 3시간을 그런식으로 계속 돌다가 포기 해서 마을 내려왔는데....마을에서 다른 도적들은..29층

다 올라가 봤다는 거에요.....전 버그인지 알고 아직 카스마늄광산 29층이 개장 안된지 알았는데..

두번째 다시 올라갔을때 알았죠.....고층에 먼가가...미로가 있다는 것을요...

혹시...이 미로 때문에...귓말 하신거 아니였어여?


(헉....우리들은...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그럼요...손이 떨리고 있었다....먼가가 뒤통수 맞았다

는 느낌... 이번꺼는 진짜 같았다........다 포기 했던 것들을...주서 답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 카스마늄광산 고층에...미로라......하하하......어쩌면... 어쩌면....


우리들 : 수님..그 미로 길...몹들이 많던가요?

수 : 아녀...보통 고층보다 몹들이 별로 없어서....더 이상했어여...느낌도 별로 안좋았구여...

몹들도 별로 없는데 계속 그 몃개의 층을 반복해서..돌았다고 생각해보세여....치가 떨려요...

우리들 : 아...감사 합니다....저희도 그거 때문에 ^^ 방금 리콜했거든요....아..진작 알았으면..리콜

안했을껄.... ㅜㅜ 억울해..



우리는 [수]님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이야기를 지어 냈다....그리고 몇가지 상상속의 질문을..

[수]님 한테 했을때...우리들의 상상 과...[수]님의 대답과 일치가 되자.....우리들은 흥분 하기 시작했다



[그래~!!우리들은 상상속에서 살고 있었던게 아니야~!!이제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어~!!]

흥분 되기 시작했다....발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기다려라~![힘쎈파워] 그리고...꼬리 100개 달린 마법사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