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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627 2005.09.07. 02:10








나 길가에 피어난 꽃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서 살지않았는가를.

살아 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 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어느 한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그 아무도 모르겠지만

언젠간 나는 나의 갈길을 가야함을 알기에

나 오늘도 이렇게 한줌의 후회만을 남긴체로 하루를 흘려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