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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살다보면,,
370 2009.01.22. 09:43

살다보면 많은 일을 겪으면서 추억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추억은 억지로 지우려고 해도 ,, 떨쳐내버리려해도

아니.. 그렇게 하기위해 더욱 더 발버둥 치고 그러면 그럴수록

그 추억에 집착을 하게 되고 그 추억에 얽매여서 빠져나올 수 없게된다.

게임을 끊은지 수년이 지난 지금 다시 어둠을 찾는 이유도

아마 그 이유일 것이다.

"나" 외 많은 어둠 유저들도..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맺고

추억을 만들며 게임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인연이라도 지내고 지내고 함께 사냥을 하고 퀘스트를 완성해가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게 되고

길드에 가입을 해서 인사를 하다보면 오프라인 정식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좀 더 멋지게 보여주고 좋은사람처럼 보여주기 위해서는

때론 희생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사람의 "말투" 와 행동이다.

게임 케릭터가 자신의 모습을 똑같이 표현한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게임에

임해야 할 것이다.

새로 돌아온 어둠에서는

유저들끼리 서로 싸우는 일 없는 아름다운 2D 게임? 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