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꿈이었다........
바쁜 일정속에 잠깐들렀던 내 싸이에
그대의 수줍음이 특유의 어색함이 묻어나는
사랑을 속삭이는 메시지는
다시금 내게 그대에 대한 희망과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아주 잠깐동안이었음을......
어색해보이지 않으려고 말수도 적던 그대가
내앞에서 무수히 많은 말들을 쏟아내고 있던
그때가 바로 어제같은데.....
이런 기억들조차도 뒤로 한채,
내가 꿈꾸었던 그대의 흔적은
내 가슴 너머로 아직 그대를 못잊어
꿈에서조차도 그대의 흔적에 이렇게 흔들려......
그래........어떻든 그것은 꿈이었다.......
깨어 그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깨닳았을때
혼란스러움보다는 속상함을 감출 수 없었던
그런 꿈이었다.............
- 가을은 숲만 물들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슴 속 깊은 곳까지도 물들이고 있는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