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페이지..딱 이틀분만 적으면 쾌속 진행이 가능할텐데...
4페이지가 안적혀서 3일동안 끙끙대는구나.
누군가에 시에서도 그랬었는데.
글의 내용을 상상할때는 즐겁지만,
책상에 앉아 원고지에 글을 적기 시작하면 한줄을 다 적기 전에도
상상하던 즐거움은 어디론가가고 머릿속을 짜내는 괴로움이 온몸을 엄습한다고.
소설쓰자고 생각해놓고 초원팀에 들어가있는 자신이 웃기기도 한다.
그 힘든 어빌이 좋아하던 글쓰기보다 더 하고 싶을 지경이라니...
1시간 동안 쓰고지우고 쓰고지우고를 반복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너댓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