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인들에게 가장 일반적인 관심사는 당연 직업론이라고 하겠다.
최근 들어 '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 게시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것 또한 당연지사 직업론.
게시판을 열어볼때마다 바드 연주공격에 대한 논의부터 순도, 순전, 직법 등
점점 모든직업의 불만이 일상화되어가고 있었다.
본인은 여기서 몇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
캐릭터에 자부심이 있는가?
레벨 1때부터 우드랜드의 뱀 , 밀레스던젼의 쥐 , 독거미 를 잡으며
힘겹게 한단계씩 성장하던 캐릭터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
어느 누가 자신의 캐릭터를 소중하다고 말하지 않겠냐만.
지금 와서 직업론을 주장하며 밸런스가 어떻다 뭐가 어떻다 라고 말하는 이들중.
자기 자신의 이름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되는가?
과연 진정으로 밸런스를 우려하는 이들은 얼마나 되는가?
단순히 자기가 사서 하는 캐릭터의 시세하락을 우려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不協和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