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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무제*
1411 2006.01.02. 23:50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지도 않았는데...

무엇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다시 시작은 할 수 있을는지...

1년이라는 시간은 짧을지도 모르나...하루 24시간의 시간은.

왜 이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내일이면..벌써..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

똑 같은 반복되는 삶 속에서...아직도 그 추억에 빠져..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참.

한심하기도 하지만...어떻게 하겠어..벌써 버스는...나의 눈에 안 보일정도로...가버렸는데...


후회?...

어쩌면 후회 할 수도 있겠지...아니 후회 하고 있는 중이겠지...

그래도...짧은 시간에 결정을 내려 버렸던 나의 바보 같은..짓은...누구한테 하소연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