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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黑雷] - 탄생
242 2009.02.11. 22:59




차갑디 차가운 밤하늘 바람 한줄기.

덧없이 흩어지는 그대의 숨결속에

나른한. 봄바람이 태어나

나의 가슴속 깊은 심연에 불어오니.


끝없이 펼쳐진 환의속 초원은

오직 그대만을 위함이련가.


가고 또 가고. 끝없이 펼쳐진 이 길앞에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


그 끝을 걸어가는 그대의 발걸음엔

험난함이 잇을지언정

끝없이 곧게 솟은. 신념이 함께하길.

그리 그리 또 그리 축복하길.. 조용히 흩어지는 밤하늘 바람에 기원합니다.




- 黑雷


[ 콩볶다불낸뇬 누님 진정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축하드립니다 ]


- 주 그리스도께 기도합니다.

이 끝없는 인생길 한자락에

그대의 어린양이 그 시작을 알리고자 합니다.

부디 끝없이 그대의 보살핌과 자비와 지혜가 함께하길

기도하고 또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