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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다크군단]-12-
4493 2006.01.13. 02:08






평화로는 마이소시아에 그들의 출현으로 모든 유저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정말 [주]넥슨은.. [전직/승급] 그리고 새로운 사냥터의 오픈을 늦추기 위한..술책 이였을까..

아무렇지 않게..찾아온 운영자 [블랙] 또한...직업이 도적이였다는것...

그리고..[다크군단] 출현시기를 늦추면서...초반에 준비했던 유저들이 헤이 헤져 가기를 기다렸다는 점.

이 모든 것들을 추리 해봤을 때.

아마...[주]넥슨은...도적의 거센 항의..도적이 꼭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유저들한테..알려주기 위한

운영자 [블랙]의 생각과 지시를 내리는...레무네아의 합작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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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저들은 무엇을 보고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을까...아직 그들을 눈으로 직접 본 것도 아닌데..

왜 평화로운 마이소시아에...어느 곳을 가더라도....살기가..느껴졌던 것일까.....


그들은....눈으로 직접 찾아온 것이 아니였다...

그들은 강한 힘을 보여주면서...유저들한테 무서움을 준 것이 아니였다..


초반압박

보이는 적 보다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섭다는 것은 우리들은 더 잘 알고 있다....

아무리 상대가 엄청난 체력과 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지만...유저들이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었을 것이다...상대는 4명...유저의 숫자는...천명이상이였으니....어쩌면..

정면승부였더라면.....[다크군단]은...마이소시아의 유저들한테 힘없이 무너져 버렸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블랙]이라는 운영자는...머리가 상당히 뛰어났기에..

정면승부가 안 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그래서 그랬을까....[블랙]의 전략은..

마이소시아의 유저들한테....아무런 힘도 쓰지 않고..[사기]를 떨어지게..만들었으며...

[사기] 뿐만 아니라...마이소시아를 공포 속으로 빠지게 만들었으니....

그가 준비한...[다크군단]의 하나의 이벤트는..... 엄청난 준비를 해 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렇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 [블랙]의 전략이 왜 그때는..그렇게 무서웠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