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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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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2009.02.22. 11:55

저랑 입장이 비슷하시군요..

제친구가 저에게 여자를 소개 시켜주려고 자주 만났는데

내색은 안했지만 친구들은 좋아 하는걸 알았죠..

근데 어느샌가 그 친구의 여자친구가 되버렸네요..

지금은 헤어진 상태인데.. 사귀자고 하기엔 친구를 버리는거 같고

여자에게 사귀자고 하기엔 친구한테는 미안하고..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