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으로 기습은 있는데 생명의목걸이가 없다.
생명의목걸이는 있는데 도적이 아니다.
그런데 자꾸 적룡의결계의 막대한 보상이 유혹한다.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생각을 한다.
저 도적케릭을 내가 빌려서 생목을 채우면 적룡의결계를 할 수 있을텐데.
저 생목을 빌려서 내가 차면 기습샷으로 적룡의결계를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사람들이 뭉친다.
케릭을 빌려주고, 생명의목걸이를 빌려준다.
결과가 좋으면 문제될것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람사는게 꼭 생각하는대로 되는법이 없다.
이런 저런 상황으로 인하여 도적이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되면 남는것은
죽음을 맞이한 도적의 몇 안대는 시체와,
생명의목걸이라는 고가의 아이템을 잃은것에 대한 책임,
그리고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려는 마음.
죽음을 맞이한 도적 입장에서는 이렇다.
5명이서 팀을 이루고 퀘스트를 하다가 죽음을 맞이 하였으니
5명이 분담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렇다.
도적이 생명의목걸이를 들고 플레이 하다가 죽었으니
도적이 잘못하였고, 도적이 배상해야합니다.
이런 일들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났고,
서로 어떻게 해서든 책임을 회피하려는 마음박에 없는 상황에서
모두가 만족하로 옳바른 해결책이 나올리가 없기에
적룡의결계 한쪽 구석에서는 서로 목소리를 높여가며
싸우는 팀들이 하나, 둘씩 늘어만 갔다.
그렇게 급조된 팀들은 점점 줄어만 갔고,
서서히 적룡의결계는 몇몇팀의 독식이나 다름없이 변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