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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수영 - 라라라
438 2009.03.02. 22:09

어느새 잊어나봐요
그대가 떠났다는걸 내가 이래요 철없는 바보야
아직도 전화가 오면 그대일거란 생각에
나의 목소릴 먼저 가다듬고는 하죠
습관이란 무섭죠 생각처럼 안되요
이별보다 사랑에 더 익숙하니깐
잊어볼게요 안되도 해볼게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것 처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쇼핑을 하며 무심코 그대 몫까지 사다가
다시 말없이 내려논 바보야
좋은 영화가 나오면 꼭 같이 보러가야지
나도 몰래 또 그런생각해요
그댄그랬던적 없엇나요 한번이라도
헤어진그날로 끝인건가요
변해볼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이제는 또 다른 사랑도 할게요
시간이 흘러 그렇게 살다보면
누구든 내겐 또 익숙해지겟죠
잊어볼게요 안되도 해볼게요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것 처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그대도 날 잊고 나도 잊고

변해볼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이제는 또 다른 사랑도 할게요
시간이 흘러 그렇게 살다보면
누구든 내겐 또 익숙해지겠죠
잊어볼게요 안되도 해볼게요
사랑도 추억도 없었던것 처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