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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눈물세방울]
361 2009.03.28. 00:04

눈물한방울

여자문제로 흘렸다.

눈물두방울

친구와의 불화로 흘렸다.

눈물 세방울

처음으로 시험성적 때문에

눈물을 머금었다.


여자문제도, 친구와의 불화도 아닌

자업자득이다, 일궈 놓은게 없으니 얻는것이 없었을 뿐인데

지금 내 위치가 이정도란걸 깨달았을때

염치없는 눈물을 머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