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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黑雷] - 쿡.
245 2009.04.03. 15:49







저 멀리 펼쳐진 푸르디 푸른 창공 아래

저 덧없이 흘러가는 하얀 구름 한자락

내손으로 잡아볼까 하였거늘 어찌 하염없는 덧없는 행동이메뇨..


세월이 간다 간다. 흘러가는 구름 붙잡지 못하니. 세월또한 아니 붙잡겠는가.

하지만 덧없는 세월속에 너의 마지막 숨결 한자락을 듣고나니.
내가 이 짧디 짧은 삶속에 허무함을 또 한번더 느껴보네.




23 살.

길지도. 짧지도 않는 세월속에.

친구를 2명째 하늘나라로 보내보니.


이 세상. 세월 또한 덧없고 허무함을 알아가네..





3월 27일.


당신의 마지막 숨결을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