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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피빛]
372 2009.04.15. 00:21












중략..


항상 같은 자리, 같은 곳에서 우린 숨쉬고 느꼈었지

강산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함께 했었고,

언제나 우린 함께 할꺼라 굳게 믿고 있었지

그러나, 현실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우린 서로 알 수 없는 시간을 기약한채

그렇게 서로 멀리 보내고 말았지.




가끔씩은 생각이 나서 그래


밥은 먹고 다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예전이 그리울 때도 있고,

'지금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






너, 잘 지내고 있지?

무척 보고 싶다.





울트라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