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고 있는 이 남자..
문자 주고 받을 때 맞춤법이 너무 틀려서 자꾸 눈에 거슬린다..
심지어 조금씩 정 떨어질려고까지 한다..
'틀릴 수도 있지모.. 나도 맞춤법 완벽하게 하진 않으니까..'
그냥 별 일 아니라고 대수롭지않게 받아들일려고 했다.
그깟 맞춤법 때문에 좋은 인연을 놓칠 수도 없고 사람은 누구나 흠은 가지고 있으니..
무엇보다 내가 아주 작은 일로 사람 함부로 무시하는 나쁜 여자가 되긴 싫었다.
근데 생각보다 쉽지않았다.
지금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정말 별 일 아닌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까..
오늘도 난 기도한다.. 좋은 면만 보게 해달라고..
누구나 갖고 있는 흠으로 날 더이상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