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블럭먹은지 어림잡아 두달이 좀 넘어간 것 같은데 ..
돈복사 파동 블럭 .. 정작 요점이 되는 사람은 처리 안하고 ..
장난식으로 한사람들 다 블럭되고 상관없는 사람만 다 블럭되고 ..
그 후로 2달이 넘었네요 시편에 글을 써보는 것도 얼마만인지도 모르겠고 ..
요점은 이게 아니지만 ..
게임이 많이 변했내요
이젠 글도 거의 보이지 않고 ..
차츰차츰 하나 둘 씩 떠나고 잊어가고
가끔 기억속에서 꺼내보는 추억으로만
남겨질 어둠의전설 이려나요 ..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
이 게임 안에서 절 기억하는 분은
지금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
게임이란게
원래 그렇지요
한낯 즐겁게 즐기고 갈지언정
그리 길게 갈거라 이게 영원할거라 생각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그렇다 한들 게임 속에서라도
어찌어찌 만난 인연 그 인연을 소흘히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전 생각을 하네요
이렇게 긴 글 누가 읽어 볼진 모르겠지만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를
또는 아직은 건재하다고 생각되는 어둠의전설
모두가 즐거운마음으로
혹은 떠났던 이들이 가끔씩 한번쯤 들여볼 수 있는
그런 어둠의전설이 되었으면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