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과&제빵실기시험이 5월 26일~28일이기 때문입니다.
필기시험이야 그저 외우면 그만이지만 그 날의 운이 당락여부 80%를 좌우한다는
실기시험이라지요.(실력도 운이 받쳐줘야 한다는 것은 아실겁니다.으흐흐..)
우습게도 얼마전 K군과 함께 재미삼아 타로카드점을 보러도 갔답니다.
나 : "(긴장)합격할까요?!!"
타로카드 : "노력해야 붙네..붙기는 붙겠는데..열심히 해야 해."
크헉..당근당삼당빠루..- _-)a 당연한 소릴하시다니..열심히 하면 붙는거야 당연한거 아닌가.
으흐흐.뭐 이렇거나 저렇거나.
학원은 물론.집에서도 가족들이 빵에 질릴 정도로 실기시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웃음)
약간 힘들지만 그동안 편히 쉬고 있던 나의 뇌와 육체에 적절한 피로는 오히려
박카스마냥 삶의 의욕이 되고 있습니다.
피로가 기분 좋은 이유는 이토록 내가 쓸모있어보이던 때가 있던가 싶어서 일겁니다.
시험 후와 합격 후를 예상하며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면서 배시시 웃어봅니다.
만약 떨어진다하여도 이런 즐거운 긴장감이라면 또 한번 기쁘게 맞아줄 각오입니다.
꿈을 꾸는 자..살아있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