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글속엔 언제나 즐거웠던 기억만 남아있다. 그 속에서 지금의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 나타난다. 또한 그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암울하게 한다. 누군가의 글속엔 언제나 새로움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어디선가 본 듯한 그러한 것에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같은 모습으로 만들게 한다. 누군가의 글속에는 글쓴이 자신도 모르는 거짓과 위선이 숨어 있다. 그런 모습을 남들은 선구자라고 말을 하지만 자신을 속여가면서 다른 사람까지 속이는 사람을 정말로 선구자라고 말을 할수 있을까? 나의 글속에는 언제나 그런 모습이 간간히 숨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의 모습처럼 그런 글들을 쓰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