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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별바라기를 노래하는 어떤 바보
72 2001.07.11. 00:00

알고보면 한세상.. 그저 별이라 불리우는 빛이 가득한 세상인데도.. 어찌나 밤하늘이 새카맣다 말하기만 하고 별은 보질 않는 것일까.. 별.. 이미 우리 눈에는 사라졌지만 마음 한 구석에 반딧불마냥 끔벅거리는 그 신비를 찾아서 저와 같이 여행을 떠나지 않으시렵니까? 멋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은 본성이 착하고 친절하다 하고 마음이 검은 사람은 너무나도 순진해서 백치라 불리우는 바보라 일컬으며 의심이 많은 자들은 저자는 속이 검고 겉만 예쁘장한 변태라 하며 머리가 명석한 사람은 지극히 심각한 매니아성 바보라 불리는 그런 저라도 용서해주신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별이 무엇인지 알려 드릴 수는 없지만 별이 없어 괴로워하시는 여러분의 손을 잡아줄 용기는 있으니.. 웃으세요. 1년은 365일이고 100년은 금방이니까요 ^^; 고작 36500을 겨우 넘기는 것이 인간이란 족속이랍니다. - 묘신 39대손 테웨뷔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