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기위해 식당에 들어갔다.
맥주와 바베큐 상당 한 양을 먹고 값을 지불하려 하였으나
어떻게 알았는지 기사라는 이유로 돈을 받지 않았다.
이 마을에 무슨일이 생겼나보다.
보통 한 마을에 무슨일이 생길때 기사라던지 마법사가 오면 그들에게 대접을 하고
문제 해결을 도운다. 그것은 보답과 비슷한거다.
아마도 이 식당 주인은 내 칼을 보고 기사인지 알았나보다.
'커틀라스' 이 칼의 이름이다. 기사에게만 주어지는..
어쩃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면 당분간 먹을것 걱정과 다음 마을까지의 여비걱정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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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 이곳은 알고보니 학자의 마을이었다.
80%가 모험가들을 위해 기술 과 마법을 전수하는 곳이었다.
뭐 .. 나야 스킬 따윈 모르고
(마이소시아에서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선 어느정도 학문이 필요하다..)
오로지 혼자 어떻게든 했기때문에 이 곳은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었다.
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건 어정쩡한 놈들이 스킬을 배웠다며 대결을 하는것이었다.
뭐.. 이 마을에선 당연할까나..
-이봐! 투르크!!-
이 목소린?!
[너 부르는데 .. 누구야?]
"테이마 영감!!! "
테이마 영감 ..
그는 투르크가 기사 였을때.. 운디네에 임무를 하러갔을때
투르크를 보고 상당한 인재라며 투르크를 귀찮게했지만 ..
그래도 그 후 어쩌다 보니 친해지게 된 노인네다.
"근데 왜 피에트에??"
- 여기서 살려고. 나도 늙었으니 말이야. 근데 그 옆에 아가씨는 마법사 인가? -
"마법사??" [마법사??]
- 그것도 암흑 속성 마법사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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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그것은 마력을 이용해 물 불 바람 대지 암흑 빛 의 속성을 만들어내어
엄청난 공격을 시전. 하지만 사용자에겐 상당한 부담이 가기도 하고
적이 마법 한방에 쓰러진다는 보장도 없다.
마이소시아에서는 빛속성 마법이야 말로 최고의 마법으로 여기며 상당히 강력하다.
반대로 암흑마법은 상당히 약하며 신들 마저도 거부하는 마법이다.
더군다나 암흑마법의 사용자는 마이소시아에서는 극 소수에 불과하다. 한마을에 2~3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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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마 노인과 몇마디 나누고
마법사니 뭐니 하는건 집어치우고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멜로린은 암흑속성 마법사란 이유로 사람들이 욕을 하면서 지나간다.
암흑속성이 어떠다는 건지..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었다.
지금 이곳엔 상당히 강한 모험가가 왔다고 한다 .
그런데 그 녀석이 자꾸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서 마을 사람들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한다.
그녀석의 실력이 어느 정도냐면 피에트 사범들은 별 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는것.. 즉 그녀석은 승급자 클레스 인것 같다.
보통 승급자 클레스의 모험가들은 마이소시아에 1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의 힘은 막강해서 국가에서 군대로 뽑을 정도..
근데 왜 그런 녀석이 이 마을에 왔는가 이게 궁금한 사항이다.
어쩄든 돈도 받지 않고 음식을 주셨으니 음식값은 해야겠지..
"이봐.. 멜로린 "
[응??]
"넌 단순한 녀석이니까 . 손에 피가 몰린다고 생각하고 팔을 휘둘러봐"
[몰린다?? 음... 몰린다 몰린다.. 몰린다!!!!]
흠.. 칼보다 쌔네?
[우와 바위가 부서졌어!!!!!! +_+ ]
"좋았어 ! 우린 지금 싸우러 가는거야 . 그리고 싸움에서 이기면 먹고 싶은건 무엇이든 먹을수 있다!"
[진짜야? 진짜?? ]
"그래 진짜다 . 하지만 이겨야 되 꼭 이겨야되 알겠냐?"
[응 !꼭 이길거야 이기고 말겠어!!]
피에트에 온지 이틀 정도 지난 우리는
상당히 강력한 상대와 싸울 준비를 하고있다.
이길 지는 모르겠지만 .. 음식 값은 해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