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Te가 어둠에 복귀한건 채 6일이 안된다.
어둠이 딱히 뭐 내게 큰 비중을 차지해서 들어온게 아니라
그냥 예전 추억에 젖어서였을뿐이다.
먼저, 시인마을에 글을 쓸 수 없었다.
어이가 없지만, 뭔가 잠수를 심하게 하다보니 받은 댓가려니 했다.
운영자와 어떻게 해서 접선을 시도해서 다시 필명을 갱신할 수 있었다.
운영자는 말했다.
"테웨뷔르님이 어둠에 계속 해야 그 권한을 줄 수 있다는 중론이 나왔습니다."
이게 뭐냐. 다른말로 게시판 쓰는 권한을 운영진 주관으로 제한한다는 말이렸다.
글쟁이는 인기몰이를 하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다. 자기 하고싶은 말과 들려줄 말을
때로는 감성에 젖어야 가끔 나올까 말까한 수작도 있다.
그걸 마치. 쥐어짜라는 모냥으로 어둠을 계속해야 한다는 조건은
달리말해 어둠 장기간 접속끊으면 캐릭터 삭제시킨다는 것과도 같은 공포로 다가왔다.
솔직히, 쓰고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그말 들은 순간 머리가 하얗게 태워져버렸다고 봐야 할까.
'협상' 을 해야 한다는 것부터 아이러니였지만, 로마가면 로마법 따르라잖은가.
적어도 시게에 4개월 이상 활동중지면 필명삭제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다시 이 글쓰기 권한을 받았다.
- Tewevier Von MisT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