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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Te ] 탄압 #마지막.
1801 2006.07.15. 22:45

어둠 시인 동기던가 1개월 선배던가 후배던가.

인생씨가 대충 필자랑 비슷한 시기에 시인으로 올라온 사람이다.

아래 줄줄이 안적어도 무슨말하려는지 알겠지.



운영자가 사전 어떠한 경고 없이 인생씨 글을 싹 날려버리고 필명을 앗아갔다.

게시판이 대체 운영진에게는 어떤 거라고 생각한거냐. 아직 안늦었다. 복구를 원한다.



사실 인생씨와 필자도 의견은 상당히 대립하는 구도고. 각별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저사람 글은 왤케 삐뚤어졌냐?" 라는 생각을 했고. 그쪽에선 "너는 가식덩어리다" 라는 말을

은연중에 품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따지면 나 가식맞다. 그걸 군대가서 뒤늦게 깨닳고 왔을때

그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래도 적어도 글에는 글로써 반박하지. 욕이 섞이건 뭐가 어쩌건

그 사람의 인생 전부를 뽀개버리는 행위에 치가 떨려서 소름이 돋는다.



시인에게 글을 빼면 뭐가 있냐. 남들 사냥할때 글쓰는 사람이다.

소위 작쥐도 함부로 못두고. 캐릭관리는 운영진만큼 소중히 다루는 그룹에 속한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런 사람은 자격미달이겠지.



나는 발언한다. 운영자 셔스 캐릭터 역시 전에 모 유저한테 한번 캐릭해킹까지 당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것을 빌미로 그 유저가 공식사이트에 파란을 몰고온 스크린샷을 조작한 것도 기억한다.

이것은 나만의 기억인가. 아니기를 바란다.

해킹을 당한 운영자가 과연 자격이 있는가? 그러나 그럴수도 있다면서 조용히 묻었다.

나름대로 고생이 심하려니 했다.



그런데 어째서 남의 피같은 글을 자기마음대로 사전경고 없이 지울수 있는거야?

글 한귀절 한귀절이 생목보다 더 값어치있고, 캐릭터보다 소중한데

운영진은 그걸 자기밥맛대로 감히 함부로 삭제시킬 수 있는건가?



아니, 그것이 정당한 사유로 어긋날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최소한 경고를 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시인 인생에게는 이제 길드 빽도, 담소를 나눌 그룹도 무엇하나 남지 않은 글쟁이일 뿐인데.

되려 운영진에서 보호를 해줘도 시원치 않을 판에 사전경고없이 필명회수와 삭제를 한 것은

몹시 비매너가 아닌가?



아니면 절차를 밟아서 경고를 주는 행위도 모자라서, 단지 운영자의 심기와 어둠의 부정적 요소를

발언하면 바로 필명회수가 된다는것인가?



운영진이 시인게시판을 본다는 것부터 새로울 뿐더러. 그간 불평불만 듣고 한귀로 흘렸다는 분노와

함께, 어떻게 사전경고없이 휘두를 수 있는지 참으로 어이 상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말 했으니 필자도 여기서 오래 버티긴 글른것일지도 ㅎㅎ



그리고. 인생씨에게는, 어차피 글날린건 필자도 예전글 다 날렸고..

어이가 없지만 참고 조용히 항의해 보기를 바랍니다.

....




말세인가. 허허 쓸 말 한가득 품었는데 입이 안떨어지네 ;

- 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