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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잃어버린 것..
2830 2006.07.24. 20:31


오늘 퇴근길에..
흘러나온 음악..

" 내 가슴속에.., 내가 그토록 아끼는.. "

우리의 삶속에
사랑을 해본, 또는 사랑하고 있는, 또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것이다.
하지만, 세상사 내 뜻대로 되는것이 어디 있겠는가?

많은 아픔과 눈물을 경험하고 이해해야만...
아주 조금 한걸음 그 무엇인가에 다가갈 수 있을것이다.
그게 삶이며 사랑인 것 같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 나 혼자 존재한다면..
사랑이란걸 할수 있을까? 삶의 한 부분을 누린다고 할 수 있을까?


이 게임이라는 공간으로 돌아와서..
정말 혼자만 있는 게임이라면 얼마나 외롭고 험난하겠는가.
사막에 홀로 방황하는 그러다 지쳐서 쓰러져 버리는..
결국엔 아무 의지도, 목표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존재 밖에 될수 없다.

그래도 다행히 이곳은 혼자가 아닌 공간이다
하지만 "가진 누군가가", "힘의 중심에 있는 자" 가 모든걸 지배해 버리면..
누가 살아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가슴속에 살아있는 아끼는 모든걸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결국에는 거품처럼 사라져 버릴것이다.

정말 이 시간, 공간에..
작은것 하나에 감동을 해주고 또는 눈시울을 적셔줄 마음들은 다들 사라져 버린걸까?
조금의 이해와 용서를 통해서 사랑을 알아갈 수 는 없는것일까?
우린 정말 그런 것들을 잃어버렸는지 모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