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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오고야 말았던 가슴 아픈 이별 어쩌면 익숙한 별거 아닌 이별 어쩌면 가끔씩 있던 일상같은 그런 거 괴롭다고 되뇌어야 겨우 겨우 슬퍼지는. 네가 없는 나의 걸음은 빨라 네가 없이 웃는 내 모습도 달라 그렇게 오늘도 그대로 나대로 가끔씩 조금씩 슬퍼지긴 하더라도 내게오던 네 모습 잠깐 보이더라도 눈물 닦고 잠시 다시 앞을 보는 오늘도 또 다시 '가끔씩' 이라는 단어에 억지로 구겨넣는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것. Vi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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