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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v] 가끔씩
735 2006.08.10. 00:55








결국은 오고야 말았던 가슴 아픈 이별

어쩌면 익숙한 별거 아닌 이별

어쩌면 가끔씩 있던 일상같은 그런 거

괴롭다고 되뇌어야 겨우 겨우 슬퍼지는.



네가 없는 나의 걸음은 빨라

네가 없이 웃는 내 모습도 달라

그렇게 오늘도 그대로 나대로

가끔씩 조금씩 슬퍼지긴 하더라도

내게오던 네 모습 잠깐 보이더라도

눈물 닦고 잠시 다시 앞을 보는 오늘도



또 다시 '가끔씩' 이라는 단어에

억지로 구겨넣는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것.



Viky